산업 IT

트위터, 해시태그 ‘#2017대선‘으로 선거정보 나누세요

트위터코리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제19대 대통령 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트위터코리아는 오는 5월 9일 치러지는 19대 선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트위터 내 선거 관련 대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공식 해시태그를 지정하고 자동 이모티콘을 삽입할 예정이다.


대선 관련 트윗 시 트위터 공식 해시태그인 ‘#2017대선’을 이용하면 검색에 쉽게 노출되고, 다른 이용자들의 대선 관련 의견 또한 손쉽게 찾을 수 있다. 트위터는 이를 위한 특별 이모티콘 서비스도 제공한다. 공식 해시태그 #2017을 트윗하면 자동으로 기표 모양 이모티콘이 삽입된다. 이 외에도 #선택2017과 #대선, #19대대통령선거, #대선후보, #대선토론, #2017투표하세요, #2017투표했어요, #투표인증, #당선 등 2017년 대선과 연관된 총 10개의 해시태그에 기표 모양의 이모티콘이 자동 삽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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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투표 당일에는 트위터에 접속해 이용자들이 최초로 접하게 되는 타임라인 화면 맨 위에 투표일임을 알리고, 투표 참여와 투표 인증 트윗을 독려하는 문구를 공지 형태로 노출할 예정이다. 트위터는 이용자들에게 널리 알릴 필요가 있는 전 세계 혹은 국내의 주요 이슈와 자사 서비스의 중대 변화가 발생할 경우에 타임라인 공지를 활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nec.go.kr)와 트위터 내 중앙선관위 계정(www.twitter.com/necmedia2017)을 통해서도 후보자 정보와 공약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는 자사의 블로그(blog.twitter.com/korea)를 통해 대선 후보자, 정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대선과 관련된 주요 당사자들의 공식 계정을 조사해 명단을 공개했다. 트위터에서 각 계정을 팔로우하면 후보자들의 최신 소식과 의견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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