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성남시, 도심 곳곳 돌며 ‘토요예술제’ 8차례 열기로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도심 곳곳을 문화예술 명소로 만들고자 그동안 서현역 로데오거리에서 개최하던 토요예술제를 야탑역 광장과 을지대 정문 앞에서도 열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8일 시작된 올해 토요예술제는 ‘예술을 공유하다’를 주제로 이 세 곳을 차례로 돌며 오는 10월 28일까지 모두 8차례 시민 참여로 열린다. 음악 재능 기부자, 전문 공연팀, 지역 예술단체가 노래, 춤, 악기 연주, 퍼포먼스 공연으로 거리 시민에 흥겨움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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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열리는 토요예술제는 수정구 양지동 을지대 정문 앞에서 오후 5~7시에 진행된다. 정예은의 피아노 연주와 노래, 싱어송 라이터 임예송의 기타 연주와 노래, 전문 공연단체인 사랑가 팀의 마술쇼, 국악 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

앞으로 공연은 야탑역 광장(5월 13일), 서현역 6번 출구(5월 27일), 을지대 정문 앞(9월 9일), 야탑역 광장(9월 23일), 서현역 5번 출구(10월 14일), 을지대 정문 앞(10월 28일)에서 각각 열린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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