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의 1분기 순익이 6375억원으로 알려졌다.
19일 우리은행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63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히며 2011년 2분기 이후 최대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당기순이익은 직전 분기보다도 무려 310% 폭증한 것으로 우리은행은 이번 당기순이익에 대해 “비이자 이익이 대폭 늘었고 점포와 인력의 축소를 통해 비용을 절감해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해 말 과점주주 지분매각을 통해 민영화에 성공한 우리은행은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우량자산 증대 등으로 상반기에 1조원 이상의 순이익을 내심 기대하고 있다.
[사진 = kb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