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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마스터.KR’ 영주 “연습했던 것들…모두 보여줄 기회”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이하 ‘아이돌마스터.KR’) 속 리얼걸프로젝트의 ‘데뷔조’ 리더 영주가 현장 이야기를 직접 전해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아이돌마스터.KR‘의 공식 포스터 3종과 포스터 촬영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더 씨야 출신이자 친동생과의 출연을 예고한 영주가 시선을 끌고 있다.

사진=IMX사진=IMX


영주는 “극 중에서 제가 맡은 역할은 냉정하고 차가운 리더이며 10년간의 연습생활로 데뷔에 대한 간절함과 욕심이 있어 아이들을 혹독하게 연습시킨다”고 전했다. 그러나 멤버들과의 여러 가지 사건으로 진정한 팀과 우정에 대한 의미를 깨닫고 진정한 리더가 된다고.


이어 그녀는 실제로 아이돌 준비를 계속하다가 한 달 만에 보컬그룹이 결성되어 아쉬웠던 과거를 밝히며 “계속 가지고 있던 아이돌의 꿈과 함께 그동안 연습했던 것들을 이번 드라마를 통해 다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촬영이 신난다”고 말해 ‘아이돌마스터.KR’에 남다른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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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장 분위기가 늘 화기애애하다며 지슬을 분위기 메이커로 꼽았다. “항상 유쾌한 장난으로 모두를 즐겁게 해주는 친구다.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고 해 극중에서 보여줄 ‘리얼걸프로젝트’ 멤버들의 케미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함께 촬영 중인 박철민에 대해서는 배울게 많은 선배님이라며 “짧은 장면도 촬영 전에 10~15회씩 같이 맞춰보면서 철저하게 준비하시는 것을 보고 역시 프로는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며 더욱 열심히 임하게 됐다고.

마지막으로 영주는 “’아이돌마스터.KR‘에는 남녀의 사랑은 없지만 등장인물들의 진정한 우정과 사랑,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순수하게 그려내 대중들이 공감과 호응을 해 주실 것 같다”며 “목표를 향해 성장해 나가는 과정 자체가 많은 시청자들에게 희망이 되어 좋은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는 소망도 밝혔다.

‘아이돌마스터.KR’은 아이돌 데뷔를 향한 연습생들의 성장기를 담아낼 작품. 오는 28일 오후 6시30분 SBS funE 에서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오후 11시 SBS 플러스, 30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주 1회, 24주간 순차적으로 방송된다. 또한 4월 28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한일 동시 방영되며 전 세계 200개국 이상에서 순차적으로 방영한다.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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