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 왕빛나 유괴죄로 체포! 명세빈 “마지막 방송주 아쉽다.. 얼마 안 남았네”

드라마 ‘다시 첫사랑’ 유괴죄로 체포된 왕빛나가 김승수에게 이면계약서를 검찰에 넘기겠다며 협박했다.

오늘 20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는 백민희(왕빛나 분)가 가온(최승훈 분)이를 유괴 교사한 혐의로 체포되는 모습이 방송된다.

‘다시 첫사랑’에서 유괴 교사 혐의를 받고 있는 백민희는 경찰 조사에서 무죄를 주장하며 백민희가 경찰에 체포된 것을 보고 온 하진(명세빈 분)은 차도윤(김승수 분)을 만나 “이상하지? 후련할 줄 알았는데 왜 이렇게 마음이 무겁지?”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민희의 양아버지인 백총장(김영기 분)은 민희에게 면회를 와서 “민희야 이젠 그만하자”라고 말한다.

이어 최정우(박정철 분)는 하진을 만나 “내가 지금 하진 씨에게 주는 거, 당신이 나한테 준 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에요”라고 이야기하며 한껏 흥분한 채로 도윤을 찾아온 차덕배(정한용 분)는 “그게 왜 백민희 손에 가있어?”라며 이면계약서가 백민희에게 있음을 알아차린다.



‘다시 첫사랑’ 민희는 도윤에게 “만약에 내가 이면계약서 검찰에 넘기면 당신은 어쩔거죠?”라며 협박하고 도윤은 불안해하며 하진과 도윤은 가온과 함께 소풍을 가지만 도윤은 마음 한편에 “정말 이대로 같이 있어도 아무 일 없을까? 그래도 될까?”라며 불안감을 보인다.

한편, KBS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 주인공 이하진으로 열연을 펼친 명세빈이 드라마 종영의 아쉬움을 전했다.

오늘 20일 오전 명세빈은 자신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공개했으며 올라온 사진 속에는 조그맣게 축소된 ‘다시 첫사랑’의 미니 대본으로 추정된다.

이어 명세빈은 사진과 함께 “#다시첫사랑 #마지막방송주 얼마안남았네... 아쉽다... #미니대본 #특별한선물 신기하다 손바닥만한 대본이 1회부터 104회까지 쪼르륵~ 귀여워~~”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명세민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