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공유기업인 다날쏘시오가 뉴스테이 종합주거서비스 사업을 위해 코맥스와 손잡는다.
다날쏘시오는 지난 18일 홈 I.o.T 정보통신기기 전문기업 코맥스와 뉴스테이 종합주거서비스 제공과 관련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다날쏘시오는 지난 해 12월부터 아파트 단지 입주민들간에 서로 일상적으로 필요한 유모차와 같은 육아용품과 교자상, 집들이용 그릇 등 일시적으로 필요한 생활용품 및 아이돌보미, 피아노교습과 같은 재능도 공유할 수 있는 “우리끼리 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여기에 코맥스의 홈 I.o.T. 정보통신기기를 접목해 뉴스테이 단지 내에 보육, 교육, 의료, 커뮤니티, 카셰어링, 세탁 등 종합 서비스인 뉴스테이 종합주거서비스 제공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다날쏘시오 이상무 대표는 “다날쏘시오의 기존의 공유서비스 플랫폼과 축적된 공유서비스 노하우에, 50년 전통의 코맥스의 홈 I.o.T. 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종합주거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른 산업분야와 적극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