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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기관·외국인 ‘쌍끌이’에 코스피 2,150선 돌파 직전 마감

코스피 지수가 20일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에 힘 입어 2,150선을 넘어서기 직전인 2,149.15에 장을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10.75포인트 오른 것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0.21포인트 내린2,138.19에 출발했었다.

장 초반 등락을 거듭하던 코스피 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이 ‘사자’에 나서면서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기관은 2,237억원을, 외국인은 724억원을 매수했다. 반면 전날 1,159억원을 사들인 개인은 이날은 최근 들어 큰 규모인 2,746억원 어치나 주식을 팔아 치웠다.


시가총액 상위기업 중에는 삼성전자가 201만4,000원으로 전날보다 3만1,000원 내렸고, 한국전력이 4만4,250원(150원 하락), 삼성생명 10만8,500원(500원) 하락한 상태로 마감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5만1,400원으로 전날보다 1,550원 올랐고, NAVER 79만6,000원(1만9,000원), 삼성물산 12만8,500원(1,500원), 포스코 26만3,500원(2,000원) 등은 주가가 오른 상태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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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담배(3.96%), 자동차(2.89%), 가정용품(2.71%), 인터넷소프트웨어오 서비스(2.64%) 등이 강세였으며, 결제관련서비스(-3.03%), 디스플레이 패널(-2.59%), 창업투자(-2.23%), 전자장비와 기기(-1.42%) 등은 약세였다.

한편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9포인트 내린 635.80에 마감했다. ‘코스닥 대장주’인 카카오가 코스피로 이전 상장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세가 꺾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조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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