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재벌’ 장웨이, 함소원 결별 선물로 수백억대 부동산을? 그녀는 누구, 미스코리아 출신

함소원이 tvN ‘택시’ 녹화에 참여한 가운데 중국 재벌 장웨이와 결별한 내막을 밝힐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함소원은 2010년부터 4년간 이른바 ‘람보르기니 왕자’로 불리는 장웨이와 연애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소’는 함소원이 장웨이와 결별하면서 수백억 원대 부동산을 이별 선물로 받았다고 밝혔다.

이 방송에서 ‘풍문쇼’ 패널들은 “장웨이는 7대 슈퍼카와 엄청난 부동산을 소유한 재력가”라며 “온천을 통째로 빌려 3일간 함소원의 생일파티를 열어주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한, 한 패널은 “2014년 두 사람이 4년 만에 결별을 발표했는데 함소원이 엄청난 이별 선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금광이 있는 산시성 토지와 베이징 최고급 아파트를 준다고 했는데 아파트 하나만 받았다. 73평 규모로 평당 30만 위안(약 5200만 원)”이라고 했다.



지난 20일 함소원은 ‘택시’ 녹화에 참여했으며 ‘택시’ 함소원 편의 편성은 아직 미정이다.

한편, 1995년 영화 ‘헤어드레서’에 단역으로 처음 모습을 드러낸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경기 진에 이어 미스코리아 태평양 입상 후 본격적인 연예 활동을 진행했다.

그는 연기와 노래,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이름을 알렸으며 172cm 큰 키에 무용으로 다진 탄탄한 몸매로 2000년대 초반을 대표하는 섹시 스타로 활동했다.

[사진=함소원 웨이보]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