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월세 누적 지원 1억5,000만원 넘어”

부동산정보 플랫폼 ‘직방’은 지난 25개월 간 시행한 ‘월세지원제도’의 누적 지원금이 1억 5,000만 원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월세지원제도는 직방이 매월 8명을 선정해 월세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2015년 4월 도입한 뒤 현재까지 진행 중이다.

월세 지원을 받은 이용자 둥 80%는 수도권(서울·인천·경기) 거주자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69.5%), 30대(27.3%), 40대(3.2%) 순이었으며, 성별 중에는 여성(69.8%)이 남성(30.2%)의 2배가 넘었다.



김필준 직방 마케팅이사는 “직방 월세지원제도가 높은 주거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젊은 층에게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용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