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서비스 ‘지니’가 지난 14일 블랙데이에 ‘솔로랜드’ 콘서트를 열어 11쌍 커플을 탄생시켰다.
21일 지니뮤직은 청춘 솔로남녀의 고민과 감성을 공감하는 콘서트 ‘솔로랜드’를 열어 2030세대 솔로남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솔로랜드는 참여자를 모집하는 이벤트부터 열기가 뜨거웠다. 참여하겠다고 밝힌 솔로남녀만 무려 1만 2,000명을 기록, 200여명의 남녀가 6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공연장을 찾았다.
이곳에서 지니가 마련한 커플 매칭 게임, 토크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파트너와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바닐라 어쿠스틱의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이 펼쳐졌다. 바닐라 어쿠스틱은 감미로운 사랑노래 ‘너만 생각나’, ‘사랑이 또 올까요’ 등을 들려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음악서비스 지니는 바닐라 어쿠스틱 공연이 끝난 후 댄스타임을 열어 서로에 대한 호감을 춤으로 잘 표현한 커플에게 데이트 지원금을 선사하는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이상헌 지니뮤직 마케팅실장은 “음악과 사랑은 감성적인 공감으로 시작된다는 점을 고려해 청춘 솔로남녀들을 위한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지니 고객들에게 솔로랜드 콘서트에서 바닐라 어쿠스틱의 멋진 라이브 공연을 보고 커플로 탄생하는 기쁨을 줄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