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딸 유담 씨가 선거 유세에 돌입한다.
최근 바른정당 관계자에 따르면 유승민 딸 유담 씨가 아버지의 선거 유세에 참여한다.
유담 씨는 지난 총선 과정에서 아버지를 돕기 위해 유세에 나서며 뛰어난 미모로 세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관심이 집중되자 유승민 후보는 “딸을 선거에 이용하고 싶지 않다. 본인이 굉장히 부담스러워 한다”고 우려했다.
이 가운데 유담 씨의 재산이 2억 원에 가까운 것으로 신고돼 관심을 더욱 집중되고 있다.
이에 대해 유승민 후보 측은 “할아버지가 특별한 날마다 주신 용돈을 저축해 모은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YTN 뉴스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