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문업체인 한국갤럽이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전국 성인남녀 1천4명을 대상으로 한 대통령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1%의 지지율로 1위를 지켜 눈길을 끈다.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30%로 2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9%로 그 뒤를 이었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4%,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지난주와 동일한 3%로 확인됐다.지난주와 비교하면 문재인, 홍준표, 심상정 후보가 각각 1~2%포인트 상승했고 안철수 후보는 7%포인트 하락했다./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