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의 장문복이 욕설과 모욕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최근 온라인 상에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장문복이 ‘프로듀스 101’ 녹화를 마치고 촬영장을 떠나는 모습이 담겨있는데, 장문복은 팬들을 발견하고 창문을 내려 손을 흔들어 인사를 보냈다.
그러나 이에 일부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장문복에게 “XX”라며 욕설을 던졌고, “하차해라”며 이유 없는 모욕을 계속했다.
영상에는 담기지 않았으나 현장에서는 장문복을 향해 “죽어”라는 팬들의 외침도 있었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네티즌들은 해당 팬들의 행동이 경쟁 프로그램 참가자를 향한 호불호를 넘어선 인격 모독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한편 장문복은 엠넷 ‘프로듀스 101’에서 F등급에 머물러 있으나 국민 프로듀서 투표에서는 상위권을 기록하며 TOP11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사진 = Mnet]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