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의 배우 고수와 김주혁이 오늘 오후 2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두시탈출 컬투쇼’를 통해 영화에 대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풀어낼 예정이다.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해방 후 경성, 유일한 증거는 잘려나간 손가락 뿐인 의문의 살인사건에 경성 최고의 재력가와 과거를 모두 지운 정체불명의 운전수가 얽히며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석조저택 살인사건’에서 순진한 얼굴과 초라한 행색 뒤로 미스터리한 과거를 감춘 정체불명의 운전수 ‘최승만’역을 맡은 고수와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지만 베일에 싸여있는 경성 최고 재력가 ‘남도진’역을 맡은 김주혁은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각자의 연기 인생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함께 전하며 청취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로를 속여야 하는 캐릭터를 맡아 연기 대결을 펼친 두 배우는 감정 대결부터 액션까지 다채로운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특히 이들은 이번 작품을 위해 마술과 피아노를 배우는 등 세밀한 캐릭터 표현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한 것으로 알려져 어떤 에피소드를 전할 지 관심을 모은다. 이처럼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고수와 김주혁은 오늘 오후 2시 생방송으로 진행될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을 발산할 것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