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6시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 있는 경기도청 제3별관 4층 옥상에서 도청 인턴직원 A(28)씨가 건물아래로 떨어져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A씨는 건물 아래 세워진 차량에 부딪힌 뒤 바닥으로 떨어졌으며, 현재 호흡과 맥박은 있는 상태지만 생명 지장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동료 공무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