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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그드 경주 2017' 9월 개최 확정, "로맨틱 가을 여행 어때?"

‘그린플러그드 경주 2017’(이하, 그린플러그드 경주)이 9월 9일(토)과 9월 10일(일) 양일간 경주황성공원에서 개최된다.

/사진=그린플러그드 경주 조직위원회/사진=그린플러그드 경주 조직위원회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착한 생각과 작은 실천’을 모토로, 어떻게 모두가 환경과 어우러져 아름답게 살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출발한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이 드디어 경주에 상륙했다. 지난 3월 그린플러그드 경주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을 시작으로 4월 3일 공식적으로 그린플러그드 경주 COMING SOON을 알리며 기존 관객 뿐 만 아니라 지방 관객들까지 모두의 관심을 주목시킨 그린플러그드 경주가 4월 24일 오늘, 공식 일정을 발표하며 그 시작을 알렸다.


‘그린플러그드 경주’ 조직위원회는 국내 대다수의 대형 뮤직 페스티벌이 수도권에 밀집해 있는 점 등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뮤직 페스티벌”을 만들기 위해 고민을 거듭한 끝에 경주에서 지역적 특색과 잘 결합된 지역형 대형 페스티벌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경주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숙박 업소를 보유, 편리한 교통편을 통해 관객들의 접근성이 높고 국내외 관광객을 아우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무엇보다도 ‘그린플러그드’ 라는 이름을 믿고 오는 관객들을 만족시킬 다양한 라인업뿐만 아니라 그린플러그드 서울과는 다른 여러 가지 세부 콘텐츠를 진행 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맛집 소개, 여행등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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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은 음악을 매개로 서로가 가진 다양한 착한 생각을 진정성 있게 공유하고,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진행할 뿐 만 아니라 관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하는 착한 페스티벌로 매해 많은 관객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그리고 이 착한 페스티벌이 고즈넉한 여유로움이 남아있는 도시 경주와 만나 어떠한 모습으로 꾸며질지 관객들의 관심이 주목된다.

뜨거운 여름의 햇살을 피해 선선한 가을, 사랑하는 사람과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착한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경주’를 눈여겨 보길 추천한다. 그린플러그드 경주는 9월 9일(토)과 9월 10일(일) 양일간 경주황성공원에서 개최되며, 5월 24일(수) 블라인드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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