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SK하이닉스 1Q 영업이익 사상 최대…전년비 339% 늘어(2보)

SK하이닉스가 올해 1·4분기 반도체 슈퍼호황에 힘입어 사상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을 실현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3월에 매출 6조2,895억원, 영업이익 2조4,676억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2.0%, 영업이익은 339.2% 급증했다. 전 분기와 비교해서도 매출은 17.4%, 영업이익은 60.6%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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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분기는 계절적으로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약한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작년 하반기 이후 계속된 우호적인 시장 환경으로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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