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봄 여행주간을 맞아 남도의 섬, 강, 산 등 자연풍광을 체감하는 프로그램 ‘욜로(YOLO) 오시오’를 운영한다. ‘욜로’는 ‘한 번뿐인 인생’이란 의미의 영문 ‘You Only Live Once’의 앞글자를 딴 신조어로 ‘이곳으로’를 뜻하는 전라도 사투리 발음도 함께 담고 있다. 전남도는 시군과 지역 관광두레PD(3명), 코레일, 금호고속 등이 함께 참여해 여행상품 6개를 개발했다. 지역 축제의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보성다향대축제의 숨겨진 보물찾기와 함평나비축제의 가축몰이 체험, 강진의 남도 명품길 걷기 행사 이벤트 3개도 마련했다. 남도여행길잡이(www.namdokorea.com) 또는 남도여행알뜰관광(www.namdogoodprice.or.kr) 참조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