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이 2017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선정돼 1억원의 재정 지원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성주군은 올해 초부터 신속집행을 위해 모든 부서가 주민생활에 직접적인 효과를 미치는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SOC 등 집행 효과가 큰 사업을 역점시책으로 추진해 전국 최고 집행율(86.9%)을 을 기록했다. 성주군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9년동안 중앙정부와 경상북도로부터 대상과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22회에 걸쳐 28억원의 상사업비를 받은 바 있으며 성과보수로 받은 상 사업비는 주민숙원사업과 재해예방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