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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인적분할, 지주사 체제 시동

롯데제과(004990)는 26일 존속회사 롯데지주 주식회사(가칭), 신설회사 롯데제과 주식회사(가칭)로 하는 인적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존속회사와 인적분할 신설회사의 분할비율은 0.7038762대 0.2961238이다. 존속회사는 투자 등 지주 역할을 맡고 신설회사는 기존의 사업을 이어가게 된다. 분할기일은 오는 10월 1일이다. 재계에서는 롯데그룹이 순환출자 고리 해소를 위해 호텔 롯데 상장 대신 롯데제과를 통한 지주사 체제 전환에 나선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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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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