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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수익률 높은 천안시 불당신도시 내 '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 인기

- 11.3 대책 발표 이후 반사이익 받는 오피스텔, 부동산투자대상으로 부각

- 천안 핵심 주거지인 불당신도시, 지하 5층 ~ 지상 15층, 전용면적 20~42㎡ 총 728실

- 천안 아파트 전세값 부담에 오피스텔 전세 또는 월세 임대 비중 늘어



11.3 부동산대책 시행으로 아파트시장에 투기수요가 줄어들면서 반사이익 받는 오피스텔 등 수익형 상품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의 집단대출 규제와 전매제한 등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아파트의 투자여건이 크게 어려워졌다. 이에 따라 투자처를 잃은 투자수요층이 아파트를 대신해 보다 전매 제한 기간이 없는 오피스텔과 상가의 투자가치가 자연스럽게 높아진 것이다.

이에 대해 부동산 관계자는 “11.3부동산 대책의 반사이익으로 투자처를 잃은 시중 유동자금이 수익형부동산으로 재유입되는 상황” 이라며, “특히나 전세값 상승, 급격한 월세전환에 따른 전세매물 부족으로 아파트 대체재인 오피스텔에 꾸준히 수요가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피스텔은 타 수익형 부동산 상품보다도 좋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지난 1월 기준 전국 오피스텔의 임대 수익률은 △전용 20㎡ 미만 5.85% △전용 21~40㎡ 5.51% △전용 41~60㎡ 5.31% △전용 60~85㎡ 4.89% △전용 85㎡ 이상 4.2%로 면적이 좁을수록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소형 오피스텔은 대형 평수보다는 임대수익률이 비교적 높고, 투자자들 역시 투자금액이 큰 대형보다는 소형을 더 선호하고 있어 소액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은 당분간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나 대학가 주변이나 업무시설 밀집지역 내 풀옵션을 갖춘 오피스텔을 잘 고른다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높은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 오피스텔의 인기가 갈수록 더해지고 있다. 천안 핵심 주거지인 불당신도시에 들어서는 ‘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에 계약을 망설였던 투자자들이 다시 홍보관을 방문하는 등 관심이 모이고 있는 것. 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는 현재 마감임박하여 일부호실을 특별 분양 중이다.


천안 핵심 주거지인 불당신도시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 ~ 지상 15층, 전용면적 20~42㎡의 총 728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0㎡ 252실, 23㎡ 462실, 42㎡ 14실의 소형평수 위주로 공급되며, 원룸과 투룸 두 가지 타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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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관계자는 “천안은 인구 증가율이 전국 2위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인구가 늘며 천안권 오피스텔 연평균 수익률도 2위로 서울이나 전국수익률 평균치보다는 높은 것으로 나타나 투자환경도 최상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2016년 KB국민은행이 전국 오피스텔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남 천안 오피스텔 평균 임대수익률은 7.83%로 전국 평균보다 2% 높은 수치로 이곳 분위기를 증명하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상명대, 단국대, 호서대, 백석대, 선문대 등 대학교와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 충남천안교육지원청, 충남북부상공회의소, 근로복지공단 천안지사 등 관공서가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또한, 천안산업단지, 아산탕정디스플레이시티1, 아산탕정디스플레이시티2 등 약 7만여명의 근로자를 배후로 두고 있다.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사업지에서 KTX 천안아산역이 가까워 빠르게 접근 할 수 있고, KTX 천안아산역을 이용하면 서울과 약 30분, 대전과는 약 2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아산역을 이용하면 주변뿐 아니라 서울, 수도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더욱이 왕복 10차선의 번영로가 단지와 바로 접해있고, 단지 전면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지역 내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중심상업지역과도 인접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3km 거리 내에 갤러리아 백화점과 이마트, 홈플러스, CGV 등 다양한 쇼핑 문화시설들이 밀집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651-9번지에 위치하며, 판교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56 삼도타워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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