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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교통의 핵심축! 포스트 강남 판교에 들어서는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제2 판교 테크노밸리 및 MICE산업 클러스터 조성, 교통호재 등 각종 개발 소식 속에 판교가 ‘제2의 강남, 포스트 강남’이라 불리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판교는 굴지의 첨단 IT 기업이 입주해 있는 ‘판교 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사통팔달의 그물망 교통과 쾌적하고 넓은 녹지까지 갖춰 강남을 육박하는 신도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제2 판교 테크노밸리가 올해부터 입주를 시작하는데다가 백현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판교가 MICE 산업 핵심 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2 판교 테크노밸리는 총면적 43만㎡의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향후 완공되면 판교일대가 1600여 개 첨단 기업과 10만 명이 근무하는 세계적 혁신 클러스터가 될 예정이다.

또한 판교테크노밸리 인근에 추진되는 도시개발사업의 일환인 백현동 개발사업은 3조원대 외국자본 투자를 받아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20만 6350㎡에 MICE (회의, 관광, 전시, 이벤트) 시설을 건립해 5조 1510억원의 경제적 생산 유발효과까지 기대해볼 수 있다.

이러한 호재 속에 판교 부동산 시장도 함께 들썩이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판교 평균 아파트 3.3㎡당 매매가는 2,439만원 수준으로 수도권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 순위에서 2016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판교에 판교제2테크노밸리와 백현지구 개발 계획 등 각종 호재가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판교 테크노밸리의 입주 이후 판교는 대한민국 IT 메카로 자리잡았다”며 “특히 판교는 현재 분당과 생활인프라를 공유하는 접근성과 명문학군이 소재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각종 개발사업호재가 예정돼, 그 잠재적 가치가 여전히 상승 하는 추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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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판교에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가 분양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는 사실상 판교의 막바지 분양물량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5층, 15개동, 전용면적 84A㎡~129㎡, 1,223가구 대단지 규모로 들어선다. 단지가 들어서는 판교 한국식품연구원 부지는 현재 대규모 아파트 및 연구개발(R&D) 지식센터를 조성하는 개발사업뿐 아니라 월판선과 GTX 등 교통호재도 예정돼 전망이 좋다.

특히 지하철 3개 노선(신분당선, 분당선, 경강선)과 판교IC와 서판교IC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편리한 사통팔달 그물망 교통을 자랑하며 있으며 월판선 서판교역(2019년 착공예정)과 GTX판교역선도 2021년 계획되어 강남 접근뿐 아니라 수도권 동서부를 연결하는 수도권 교통의 핵심축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신도시로 자리잡은 만큼 기존에 완성된 인프라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백화점, 대형마트, 종합병원 등 각종 생활시설도 이용 하기 쉬우며, 인근에 학업성취도 평가가 전국 최상 수준인 낙생고, 서현고, 보평고 등 명문고도 다수 위치해 있다.

뿐만 아니라 판교에 더샵 브랜드가 첫 선을 보이는 만큼 특화 설계와 높은 안정성도 갖췄다.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하기 위해 모든 주차장을 100% 지하화했으며, 기존주차공간보다 10~20cm 넓은 광폭주차장도 50%이상 설계할 계획이다.

현재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의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동 591번지에 운영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오리역 인근에 5월 중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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