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베스트셀러] 독서·성공·성찰법 도서 인기



독서법, 성공법, 성찰법 등 방법론에 관한 책들이 주목받고 있다.

종합 4위에 오른 김병완의 ‘1시간에 1권 퀀텀 독서법’은 매주 상승세를 보이며 어떻게 책을 읽을 것인가에 관한 비법을 전파하고 있다. 아침 시간 활용법을 비롯해 30분~1시간 만에 끝내는 독서법 등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법론은 자기계발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 책의 인기에서 바쁜 시간을 쪼개 능력을 향상 시키려 애쓰는 독자들의 노력이 엿보인다.


성공한 사람의 지혜에 대해 정리한 도서는 꾸준히 인기를 얻는 콘텐츠인데, 팀 페리스의 ‘타이탄의 도구들’이 종합 5위에 올랐다. 베스트셀러 저자들의 성공법이 눈길을 끈 까닭이다.

관련기사



삶의 방식에 대해서 다양한 위로와 조언을 전하는 책들은 30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추억을 자극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보노보노’를 통해 인생 이야기를 풀어가는 김신회의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는 9계단 껑충 상승해 종합 7위에 올랐다. 또한 김수현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데이비드 시버리의 ‘나는 뻔뻔하게 살기로 했다’, 김수민의 ‘너라는 위로’ 등 스스로 자신을 성찰하고 어떻게 살아갈지를 보여주는 책들도 새롭게 관심 받았다.

한편 이기주의 ‘언어의 온도’, 윤홍균의 ‘자존감 수업’, 유시민의 ‘국가란 무엇인가’는 7주 동안 변동 없이 1~3위를 수성하고 있다.

조상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