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4차산업혁명 대비 '중소서비스 미래포럼' 출범

중기중앙회-중기학회 공동... 경제환경 변화 어젠다 발굴

박성택(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장이 2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중소서비스 미래포럼’ 출범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기중앙회박성택(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장이 2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중소서비스 미래포럼’ 출범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한국중소기업학회(회장 이정희)와 공동으로 2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서비스 미래포럼’을 출범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소서비스산업 육성전략’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중소서비스 미래포럼’은 중소기업계와 학계가 함께 모여 향후 경제환경 변화에 따른 정책 어젠다를 발굴하고, 시의성 있는 연구 등을 통해 중소서비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토론회는 인하대 김연성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서비스 혁신’ ,중소기업연구원 최세경 박사의 ‘중소서비스산업 육성방향과 정책과제’에 대한 발표가 이어지고 참석한 포럼회원 30여명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지금의 한국경제는 주력산업의 상실, 신성장 산업의 출현 지연 등으로 어려움에 빠졌다”며 “지식서비스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을 육성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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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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