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과 박보검이 함께 MC를 본다.
28일 KBS는 “8월 4일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 센터에서 ‘뮤직뱅크 월드투어’를 시작한다”며 “스페셜 MC는 박보검과 아이린이 발탁됐다”고 알렸다.
앞서 박보검과 아이린은 지난 2015년 5월부터 약 13개월간 ‘뮤직뱅크’ MC로 활약한 바 있다. 두 사람은 하차 1년만에 다시 호흡을 맞춰 특급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뮤직뱅크 월드투어’ 무대에는 씨엔블루, 방탄소년단, 레드벨벳 등이 무대를 꾸민다. 이날 아이린은 MC 겸 가수로 활약한다.
한편 ‘뮤직뱅크 월드투어 싱가포르’는 오는 8월 말 국내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KBS2 ‘뮤직뱅크’ 방송 화면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