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1·한국체대)이 라파엘 나달(31·스페인)과 첫 맞대결을 펼친다.
28일 스카이스포츠는 이날 밤 11시, 2017 남자프로테니스(ATP) 월드 투어 500 시리즈 ‘바르셀로나 오픈’ 남자단식 정현 대 라파엘 나달의 8강전을 독점 위성 생중계한다.
정현은 28일 새벽(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바르셀로나 오픈(총상금 232만 4천905 유로) 단식 16강전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21위·독일)를 2-0(6-1 6-4)으로 꺾었다.
또한 스카이스포츠는 29일 오후 10시50분 대회 준결승전 두 경기, 30일 오후 11시에 열리는 결승전도 독점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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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