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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기전자, 통신, 건설업종 주가지수 상승률 높았다

기계,운수장비,비금속광물 업종은 부진

올해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기전자, 통신, 건설 업종의 주가지수 상승률이 높고 기계, 운수장비, 비금속광물 업종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한국거래소자료:한국거래소


1일 한국거래소는 각 업종지수의 주가등락현황을 조사해 이와 같이 발표했다.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종가기준으로 전기전자(18.42%), 통신업(12.55%), 건설업(9.95%), 금융업(8.91%), 서비스업(8.74%), 유통업(8.62%), 의약품(7.39%), 음식료품(6.95%), 운수창고업(6.55%), 의료정밀(4.55%), 화학(0.67%), 전기가스업(0.02%) 등 12개 업종지수가 상승했고, 기계(-4.46%), 운수장비(-2.79%), 비금속광물(-2.04%), 종이목재(-0.8%), 철강금속(-0.75%), 섬유의복(-0.45%) 등 6개 업종지수는 하락했다. 특히 전기전자, 통신업, 건설업, 금융업, 서비스업, 유통업 등 6개 업종지수는 코스피(8.41%) 대비 초과수익률을 나타냈다.


업종대표주 가운데 의약품 업종지수의 대표주인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의 주가상승률이 21.85%로 가장 높았으며, 기계 업종지수의 대표주인 한온시스템(018880)의 주가가 가장 많이 하락(-16.7%)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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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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