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부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대상(MVP) 수상자는 유럽프로골프 투어 직행 티켓을 얻는다. KPGA 투어는 유럽 투어와 전략적 업무협약식을 갖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KPGA 투어는 각 대회 상위권에 오른 선수에게 포인트를 주고 포인트 합산으로 대상 수상자를 가리는데 수상자는 올 시즌부터 유럽 투어 시드도 함께 받게 됐다. 대상 포인트 2~4위에는 유럽 투어 퀄리파잉스쿨 1차전 면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 유럽 투어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함께 세계 남자골프 양대 투어로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