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놀이기구 타던 8살, 모터에 손가락 절단 ‘떨어진 물건 주우려다’…“얼마나 아팠겠니”

놀이기구 타던 8살, 모터에 손가락 절단 ‘떨어진 물건 주우려다’…“얼마나 아팠겠니”

경기도 양주시의 한 상점 앞에서 지난 목마형 놀이기구를 타던 8살 A군이 모터에 손이 끼어 손가락 일부가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 대원들은 절단된 손가락을 찾아 회수하고, A군을 병원으로 데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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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소방 관계자는 “A군이 떨어진 물건을 주우려 손을 뻗었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이송 전 병원에 상황을 설명해 긴급 수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마나 놀래고 아팠겠니” “놀이기구 안전사고엔 끝이 없는 듯” “안됐다.” 등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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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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