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여성의 전당 오픈…여성 권익증진 공간 활용

경기여성의 전당이 문을 열었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용인지역에 건립된 ‘경기여성의 전당’은 도내 여성들의 권익증진과 여성단체 간 소통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지난 2015년 11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1월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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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전당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382㎡(약 740평) 규모로 건립됐으며 여성단체 사무실, 로비, 다목적홀, 카페테리아, 세미나실 등으로 꾸며졌다. 이곳에서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를 중심으로 여성 인권 및 성평등 주류화, 여성단체 활동가 교육 및 네트워킹, 여성권익 증진사업, 여성단체 활동 및 기획전시 등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날 경기여성의 전당에서 이금자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장과 환담을 갖고 여성의 전당이 경기도 양성평등 실현의 거점이 되어달라 당부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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