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스포츠 방송·연예

‘서민갑부’ 500원 꼬마깁밥으로 월매출 3억, 갑부 된 비결은?

‘서민갑부’ 500원 꼬마깁밥으로 월매출 3억, 갑부 된 비결은?




4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500원 꼬마김밥으로 월 매출 3억 원을 버는 장삿목의 비밀’ 편이 전파를 탄다.


“500원입니다. 500원” 콩나물, 파 한 단을 사는데도 1000원은 필요한데 500원이란 소리에 이끌리듯 찾아 간 곳은 국민 대표 간식 꼬마김밥과 떡볶이로 중무장한 분식집이다.

동네 상권을 장악한 프랜차이즈 업체들을 이기고 문전성시를 이루는 바로 오늘의 주인공 한동철(46) 김순애(42) 부부의 대박 가게에는 과연 어떤 비밀이 숨어있을까?


10년 전, 분식점으로 승승장구하며 꽃 길만을 걷던 부부에게도 위기가 찾아왔다. 정육점과 과일가게 등 남편의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수억 원의 빚더미에 앉게 된 것. 결국 야반도주를 결심하고 이곳 저곳을 떠돈 끝에 3평 남짓한 지하 단칸방에 사는 인생으로 전락하고 말았는데.

관련기사



그랬던 그들이 7년 만에 빚을 청산하고 6개의 매장과 20억대 자산가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가격이 저렴하다고 음식의 맛과 질이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 날치 알, 볶음김치, 오징어, 불고기, 참치 등 고객들의 취향 저격한 다양한 메뉴로 고르는 재미까지 더한 꼬마김밥은 매일 18가지 속 재료를 직접 만들어 맛과 신선함을 유지하며 손 큰 부부가 속을 꽉 채워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것이 성공비결이라고 한다.

[사진=채널A ‘서민갑부’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