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개봉 4일 만에 누적관객 100만 돌파



월트 디즈니의 마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이하 ’가오갤2‘)가 개봉 4일째인 5일 오전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거센 흥행 몰이를 시작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오갤2’는 이날 오전 11시16분 누적관객 100만1,306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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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갤2’는 4차원 히어로들이 적에 맞서 은하계를 구하는 내용으로, 리더 스타로드를 비롯해 가모라, 드랙스, 로켓 등 다양한 캐릭터와 화려한 볼거리가 시선을 끈다. 2014년 7월 개봉한 전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최종 관객 1,700만 명을 동원한 ’명량‘과 맞붙는 바람에 130만 명을 동원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가오갤2‘는 지난 2일 전야 개봉 이후 ’특별시민‘, ’임금님의 사건수첩‘, ’보안관‘ 등 한국영화를 모두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리고 있다.

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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