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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1,107만명 달해...대선판세 변수로
입력2017.05.05 18:02:10
수정
2017.05.05 19:16:39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5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의 남영동 사전투표소에 설치된 텔레비전에서 ‘사전투표자 1,000만명 돌파’라는 뉴스 속보가 전해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사전투표 최종투표율이 26.0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선거인 총 4,247만9,710명 중 1,107만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유권자들의 뜨거운 투표 열기가 선거 막바지 대선 판세를 결정하는 핵심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권욱기자
- 나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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