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문재인 후보의 프리허그 공약을 비판했다.
6일 신 총재는 SNS에 "문재인 프리허그 공약에 ‘암살하겠다’ 예고글 논란, 조국 교수에겐 조국 없는 꼴이고 문재인 후보에겐 프리허그 아니라 방탄허그 꼴이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신 총재는 "암살 글 진원지가 ‘일베’였다면 댓글마다 보수우파 비난 글 일색이겠지만 ‘주식 갤러리’는 진보좌파 커뮤니티니 어쩌죠"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5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온 '내일 그XX 프리허그하면서 암살할거다'라는 글을 올린 네티즌은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SNS]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