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슈퍼빼꼼: 스파이 대작전’ 캐릭터를 활용한 ‘과자종합선물세트(사진)’를 선보이고 있다.
‘슈퍼빼꼼: 스파이 대작전 과자선물세트’에는 꼬깔콘·치토스 등 인기 스낵과 칸쵸·씨리얼 등 비스킷이 들어 있다. 청포도캔디·파인애플껌을 비롯해 최근 젤리가 인기를 끌고 있음을 감안해 쫀쬬니·트위즐러 등도 선물세트에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슈퍼빼꼼: 스파이 대작전은 이달 3일부터 전국 영화관에서 개봉한 애니메이션으로 아이들이 어린이날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선정될 만큼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롯데제과는 이 같은 관심이 슈퍼빼꼼: 스파이 대작전 과자선물세트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과자 상자를 조립해 양말·수건·인형·액세서리 등을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으로 1상자에 1만원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불경기에는 애니메이션과 영화의 캐릭터를 활용해 만든 1만원대의 부담 없는 선물들이 좋은 반응을 얻는다고 알려졌다”며 “슈퍼빼꼼: 스파이 대작전 과자선물세트도 요즘 같이 경기가 안 좋을 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