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문화

라디오스타 접수한 ‘스페셜 라이어’ 이종혁-원기준-신다은-김광식

배우 이종혁, 원기준, 신다은, 김광식까지 연극 ‘스페셜 라이어’ 팀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출연을 예고 했다.

1998년 초연 이후 500만 관객을 동원한 대한민국 오픈런 공연의 시초, 국민연극 라이어 20주년 기념 특별공연 ‘스페셜 라이어’의 홍보를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선 것.



이종혁은 연극 배우 시절 ‘라이어’의 초연부터 함께 동고동락한 멤버로서 20주년 특별 공연 ‘스페셜 라이어’의 ‘존 스미스’ 역으로 캐스팅을 확정한 바 있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수년 동안 라이어에서 함께 했던 배우 김광식과 동반 출연하며 20년 전 라이어 무대에서 겪었던 유쾌하고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 놓는다.


여기에 ‘스페셜 라이어’에 새롭게 합류하며 오랜만에 무대로 복귀한 원기준과 톡톡 튀는 매력으로 ‘스페셜 라이어’ 연습실의 비타민으로 통하는 신다은까지 함께 출연하며,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숨겨진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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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라이어’는 마음 약한 한 남자의 피할 수 없는 거짓말로 인한 기막힌 하루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속고 속이고, 거짓이 진실이 되는 반전 속에 톱니 바퀴처럼 완벽한 웃음의 조건을 갖춘 희극의 수작이다. 이종혁, 원기준, 신다은, 김광식을 비롯하여 안내상, 서현철, 안세하, 슈, 나르샤, 손담비, 우현, 권혁준, 김원식, 안홍진, 오대환, 홍석천, 김호영, 병헌까지 역대급 캐스팅과 함께 업그레이드 된 무대, 풍성한 볼거리, 더 강력해진 웃음으로 5월 23일부터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스페셜 라이어’ 팀이 출연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5월 10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 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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