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임수정의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임수정이 최근 영화 ‘당신의 부탁’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았다”며 “하지만 아직 드라마 촬영으로 바빠 출연을 검토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명필름에서 제작하는 영화 ’당신의 부탁‘은 사고로 남편을 잃은 여자가 죽은 남편의 전 부인이 낳은 아들과 겪는 갈등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임수정은 극 중 여주인공 역할을 제안 받은 상황.
’당신의 부탁‘은 당장에 내달 초부터 크랭크인을 해 7월 크랭크업을 할 계획이다.
임수정은 현재 방영 중인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촬영에 한창이며 내일(12일) 9회차가 방송된다. 16회까지 촬영분이 남아있어 출연을 결정할지 여부는 미지수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