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는 “국토부의 리콜 권고 5건 모두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결함이 아님을 설명했지만 국토부가 그동안의 리콜사례, 소비자 보호 등을 감안, 리콜 처분이 타당하다고 결론내렸다”며 “빠른 시일 내 고객을 위한 조치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무상수리 9건에 대해서도 부품 수급 상황 등을 감안해 무상 수리 계획을 수립하고 고객들을 위한 최선의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005380)는 “그 동안 차량 개발, 생산, 판매, 사후관리까지 철저한 품질 확보에 만전을 기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철저하게 모든 사안을 점검해 고객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