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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성장모멘텀 유효-흥국증권

15일 흥국증권은 보고서에서 신세계푸드(031440)에 대해 “올해 연결실적은 매출액 1조2,082억원, 영업이익 284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0만원을 제시했다.


정희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식음부문(단체급식+외식)은 올해 단체급식 단가인상 및 신규 수주증가로 외형확대 및 수익개선이 기대된다”며 “그동안 적자를 시현해 온 외식사업은 사업슬림화(적자점포 폐점, 프랜차이즈 위주의 신규 출점전략 등)를 통해 영업적자 폭을 크게 축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식품부문(식자재유통)은 가정간편식(HMR)신제품 출시 효과 등으로 외형확대와 함께 음성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수익제고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물류부문은 주로 대상 등 협력회사 물류업무를 대행하고 있으며 전년 수준의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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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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