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이 전면적인 당직개편에 나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12일 오전 국회 당 대표실에서 중앙위원회 개최 안건을 의결하기 위한 당무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면서 미소를 짓고 있다.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이 15일 3선의 이춘석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하는 등 전면적인 당직개편을 발표했다.
추미애 대표는 15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3선의 김태년 의원이 정책위의장으로, 김민석 전 의원은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원장으로 임명했다.
이춘석 사무총장에 이어 사무부총장은 김민기, 김영호, 임종성 의원 등 3명이 임명됐다. 홍익표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유임됐다.
대변인은 초선인 백혜련 의원과 김현 전 의원이 맡게 됐다. 수석대변인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