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016360)은 올해 1·4분기 매출이 1조4,641억원, 영업이익은 747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0% 증가한 수치다. 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0% 오른 558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은 “거래대금 수탁수수료가 늘었고, 금융상품의 판매수익과 운용, 구조화 금융 등 전 부문의 실적이 고르게 개선된 영향”이라고 자체적으로 분석했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