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오산시, 오산천 두바퀴축제 20일 개막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20일 도심을 가로지르는 생태하천 오산천에서 자전거를 소재로 ‘2017 두바퀴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자전거 퍼레이드는 시청광장을 출발해 운암단지, 오산문화예술회관을 지나 오산천 자전거도로 1바퀴를 행진하게 된다. 이날 참가자 코스프레 연출과 함께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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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창작 자전거 콘테스트, 어린이 자전거 안전 교육 체험, 외발자전거, 더블-더치 건강체험, 미술·공예, 자전거공작 체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곽상욱 시장은 “오산의 랜드마크인 생태하천 오산천에서 제3회 두바퀴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두바퀴축제에 오산시민은 물론 다른 시·군으로부터 많은 관람객이 오산을 방문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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