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역사문화 테마여행 '정동야행' 26일 개최

중구 26~27일 ‘정동야행’ 개최


서울 중구는 오는 26~27일 정동 일대에서 밤의 역사문화 테마여행인 ‘정동야행(貞洞夜行)’축제를 연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26일 오후6~10시, 27일 오후2~10시 운영된다. 26일 저녁7시 덕수궁 중화전 앞에서 공식 개막식을 갖는 정동야행은 △야화(夜花, 정동 역사문화시설 야간개방 및 공연)를 중심으로 △야로(夜路, 정동 투어) △야사(夜史, 덕수궁길 체험프로그램) △야설(夜設, 거리 공연) △야경(夜景, 정동 야간경관) △야식(夜食, 먹거리) 등 6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덕수궁, 시립미술관, 미국 대사관저 등 역대 최대인 35개 역사문화시설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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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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