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채수빈이 드라마 종영 소감을 남겼다.
16일 채수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적 연기자들과 스탭들의 단체 사진과 함께 “드라마 #역적 오늘이 마지막 방송이랍니다?? 너무 아쉬운 마음이 크네요.. .무척 추웠던 겨울부터 예쁜 꽃들이 피는 봄까지 함께 울고 웃으며 고생했던 우리 스텝분들 감독님들 작가님들 배우분들 그리고 우리 역적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덕분에 진심으로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역적 식구들 사랑합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채수빈은 극 중에서 ‘가령’이라는 역을 맡아 자연스럽고 단아한 외모를 능가하는 연기력을 보여 안방극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채수빈은 MBC‘원녀일기’에서 심청 역을 맡아 지상파에 얼굴 도장을 찍은 뒤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사진=채수빈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