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이 세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인 ‘차이나플라스’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 광저우를 방문한 주요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객 초청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화토탈은 매년 차이나플라스 기간 중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지역의 주요고객들을 초청해 합성수지 제품의 기술력을 알리는 기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한화토탈의 대표적인 세계일류상품인 보틀캡용 HDPE/LLDPE와 태양전지용 EVA를 비롯해 복합수지(PP Compound), 코팅용 EVA 등 한화토탈의 대표적인 합성수지제품과 신기술 등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에는 주요 협력사와 함께 공동세미나를 개최함과 동시에 중국 등 아시아 고객뿐만 아니라 국내 고객사들도 초청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올해 기술세미나의 일부 세션을 협력사와 공동으로 주최해 고객사들이 원하는 정보를 보다 세심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다양한 밀착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5년부터 차이나플라스에 참여한 한화토탈은 전시회에서 회사와 제품에 대한 피상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것 보다 핵심 고객들과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기술세미나가 더욱 효과적이라고 판단해 2013년부터는 차이나플라스 기간에 맞추어 현지에서 고객 초청행사인 기술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