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대한항공 "몽골 사막에 '푸른 지구' 희망 심었어요"



17일(현지시간) 몽골 울란바토르 바가노르구 사막화 지역에서 대한항공의 입사 2년 차 직원 및 운항승무원 등 임직원 220여명과 현지 주민 등 총 600여명이 나무 심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환호하고 있다. 지구를 푸르게 가꾸는 사회공헌활동인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대한항공 숲’ 조성 사업은 지난 2004년 시작돼 올해로 14년째를 맞았다. 총 44㏊ 규모의 대한항공 숲에는 포플러와 비술나무·차차르간 등 1만여 그루의 나무가 자라고 있다. /울란바토르=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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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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