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연비 ℓ당 18.8km…현대차, 쏘나타 뉴라이즈 하이브리드 출시



현대차가 ‘쏘나타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를 18일부터 판매한다. 배터리 용량을 8.6% 늘려 복합연비를 ℓ당 18.8㎞로 3.2%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친환경차 이미지를 살려 전방 헤드램프에 푸른색을 입혔고 후방 배기구도 숨겼다.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기 위해 운전석만 부분 냉난방이 가능하다. 전용 내외장 색상을 추가했고 최첨단 지능형 안전기술 현대스마트센스와 공기 청정모드도 적용된다. 가격은 2,886만~3,358만원. 100만원의 보조금과 최대 140만원의 취득세를 감면, 최대 200만원의 채권 및 공채 매입 면제 혜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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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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