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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영화 속 대사 "난 이제 남자 외모 안 봐"

김민희 영화 속 대사 “난 이제 남자 외모 안 봐”김민희 영화 속 대사 “난 이제 남자 외모 안 봐”




김민희와 홍상수가 맞담배를 피우는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과거 김민희의 영화 속 대사도 조명 받고 있다..

최근 개봉했던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불륜 논란 이후 촬영된 영화로, 김민희는 유부남 영화감독과 불륜의 사랑에 빠진 여배우 영희로 출연해 실제 김민희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대사가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에는 “왜들 가만히 놔두질 않는 거야. 왜 난리들을 치는 거야”라는 대사가 등장하며 또 김민희의 과거 연애사와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난 이제 남자 외모 안 봐. 잘생긴 남자는 다 얼굴값 해. 나 진짜 많이 놀았어. 죽기 전에 하고 싶은 것 다 해”라는 의미심장한 대사가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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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민희는 과거 배우 이정재, 조인성, 이수혁 등 빼어난 외모를 지닌 배우들과 공개연애한 바 있어 김민희의 경험을 대사에 녹인 것 아니냐는 해석이 우세했다.

한편, 칸 영화제에 초청받은 홍상수와 김민희는 신작 ‘클레어의 카메라’를 공개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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