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SK건설, ‘보라매 SK뷰’ 견본주택 4만7,000여명 몰려

SK건설은 지난 19일 개관한 ‘보라매 SK뷰(SK VIEW)’ 견본주택에 약 4만7,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22일 밝혔다. 보라매 SK뷰는 영등포구 신길동 1583-1번지 일대의 신길5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9층, 18개 동 총 1,546가구(일반분영 743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다.


SK건설은 보라매 SK뷰가 교통·교육·자연환경 등 뛰어난 주거여건을 갖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끈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대주 보라매 SK뷰 분양소장은 “신길뉴타운의 미래가치를 생각한 투자수요도 많았지만 내집마련을 위한 가족단위의 실수요자들의 방문이 많았다”며 “여의도 등 업무지구의 직주근접 주거지로 지하철 보라매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대방초등학교와 가까워 기대감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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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보라매 SK뷰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일정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일이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3.3㎡당 평균 1,951만원으로,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보라매 SK뷰’ 견본주택에 지난 19일부터 3일 간 약 4만7,000여명의 인파가 몰려든 가운데 내방객들이 청약 상담을 받고 있다. / 사진=SK건설 제공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보라매 SK뷰’ 견본주택에 지난 19일부터 3일 간 약 4만7,000여명의 인파가 몰려든 가운데 내방객들이 청약 상담을 받고 있다. / 사진=SK건설 제공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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