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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최종전에서 20번째 공격포인트로 유종의 미, 이적설로 시작한 최고의 한 해

손흥민 최종전에서 20번째 공격포인트로 유종의 미, 이적설로 시작한 최고의 한 해손흥민 최종전에서 20번째 공격포인트로 유종의 미, 이적설로 시작한 최고의 한 해




선수 손흥민(25·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20번째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22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요크셔주 킹스턴 커뮤니케이션 스타디움에서 열린 헐시티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1도움을 챙기며 7-1의 대승을 이끌었다.

또한, 손흥민은 2-0으로 앞선 전반 추가시간 왼쪽 측면에서 해리 케인(24)의 패스를 받았고, 수비수가 막아서자 옆에서 달려들던 델레 알리(21)에게 공을 내줘줬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34경기에 출전해 14골, 6도움 등 20개의 공격포인트를 남겼으며 시즌 전체로는 21골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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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손흥민은 2015년 8월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으로 옮긴 지난 시즌 리그 28경기를 소화하며 4골, 1도움 등 5개 공격포인트에 만족했으며 1년 공격포인트는 4배로 올랐다.

한편, 지난해 여름 영국 언론들은 손흥민(25·토트넘)의 이적설을 일제히 전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와 프랑스 명문 클럽인 파리 생제르망(PSG) 등이 손흥민에게 손을 내밀었으며 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이적한 지 1년 만이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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